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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도킹 스테이션 | Surface Pro Dock



정말 오랜만의 리뷰네요. 하드웨어의 명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의 도킹 스테이션 입니다. 어떻게 보면 흔하게 사용하지는 않는 도킹이지만, 요즘 노트북들 성능이 굉장히 상향 평준화 되었고, 게임을 하지 않는다면 데스크탑이 그다지 필요 없죠. 그렇다고 노트북에 모니터를 연결하고, 안그래도 모자란 USB 포트에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해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번거롭고 지저분하기 때문에 주로 도킹을 사용하게 됩니다. 도킹을 사용하게 되면 케이블 하나로 많은 것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휴대성이 좋은 서피스의 전용 도킹 스테이션을 한번 둘러볼텐데요, 충전 케이블과 같은 포트를 하나만 연결하게 되면 전원 뿐만 아니라 모니터, USB, LAN 케이블까지 한번에 연결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다만, 이러한 도킹 스테이션의 단점은 비싸다는거죠. 사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나오는 모든 악세사리들은 다 비싸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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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이 도킹은 2세대이고 1세대 도킹은 서피스를 거치시키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서피스 프로의 세대가 지나면서 거치식 서피스를 호환할 수 없게 되니 이렇게 충전 단자를 이용하는 도킹이 출시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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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면에는 도킹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습니다. 저 말이 정말 맞네요. 'Surface를 데스크톱 PC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는 말이요. 집에서는 도킹을 연결해서 데스크탑 처럼 사용을 하다가 외부에 나갈 때는 서피스 본체만 들고 나가면 어디서든지 본인의 PC를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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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를 열어보니 도킹 본체가 있습니다. 포장은 정말 심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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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킹 본체 입니다. 정말 심플하고, 무게가 은근히 있습니다. 어짜피 책상위에 놓고 사용을 할거니 무게가 있어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무게가 있는 이유는 아래에 다시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면에는 USB 3.0으로 작동하는 포트 2개가 전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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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머지 포트들은 전부 도킹 뒤에 가있습니다. 왼쪽부터 전원 - LAN 포트 - 3.5파이 오디오 포트 - Mini DP 포트 2개 - USB 포트 2개가 있습니다. 전면에도 USB 포트가 2개 있으니 총 USB 포트는 4개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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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킹 크기만한 어댑터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크기도 비슷하고 모양도 비슷하여 깔맞춤을 했는데 깔끔합니다. 이렇게 보면 어느것이 도킹이고 어느것이 어댑터인지 구분하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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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의 충전 단자보다는 조금 두꺼운 충전단자인데요, 이 연결 케이블 하나로 저기 도킹에 있는 모든 포트를 사용하면서 충전도 가능합니다. 모니터까지 출력이 다 되고 키보드 마우스가 USB에 연결이 되어있으니, 이 케이블 하나로 모든 기능이 확장되며 데스크탑처럼 사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아까 위에서 도킹이 무게가 있다고 했습니다만, 서피스 프로의 저 단자는 자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만약 저렇게 연결이 되어있는데 케이블을 툭 치게 되었을 때, 혹은 서피스 프로를 들었을 때 도킹이 딸려오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도킹의 무게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서피스를 들고 이동을 하면 도킹이 무게가 있기 때문에 저 전원 케이블이 툭 떨어집니다.



서피스 프로를 데스크탑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도킹, 정말 깔끔하고 편리하지만 한가지 딱, 가격이 너무 높다는 점 빼고는 다 좋은 서피스 프로 도킹 스테이션 입니다. 역시, 하드웨어의 명가, 마이크로소프트 인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생각해보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시된 하드웨어들은 하나같이 잘만드는 것 같네요. 대표적으로 키보드/마우스도 보면 로지텍과 더불어 많이 대중적이고 평이 좋으며, 서피스도 그렇고 악세사리들도 잘만드는 것 같습니다.





일본 맛집 | 도쿄 이치란 라멘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가 라멘이죠. 길 가다보면 여러 라멘집이 보이지만 그 중 유명한, 이치란 라멘이 있습니다. 체인점이긴 한데 그래도 유명하게 된 이유가 있겠죠.

체인점은 여기저기 있지만 찾아간 곳은 시부야에 있는 이치란 라멘입니다. 




시부야에는 이치란이 2개가 있는데요, 위 지도에 있는 곳이 1호점이고 2호점은 구글에는 아직 표시되지 않네요.
먼저 1호점을 가니까 정말 말도 안되게 길게 줄이 서있었습니다. 그 때 시간 9시. 

시부야 이치란 1호점에 가서 알게된 시부야 2호점! 1호점에는 2호점에 대한 위치 안내 글이 써있습니다. 걸어서 5분정도 되는 거리로 그렇게 멀지 않아요. 구글에는 2호점이라 써있지 않고 이치란 시부야 스페인자카점 이라고 적혀있네요. 아래 위치 찍고 따라가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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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니 1호점보다 훨씬 줄이 짧았습니다. 한 20분정도밖에 기다리지 않은 것 같네요. 들어가니 역시나 일본 음식점답게 자판기가 딱 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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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맙게, 또는 아쉽게 메뉴를 고민할 필요도 없이 라멘 하나 단일 메뉴로 되어있었습니다. 뭐 쇼유라멘, 미소라멘 등 이런거 없이 그냥 이치란 라멘 하나네요.

교자도 먹고 싶었던 꿈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교자도 없더라구요. 아쉬운대로 챠슈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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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마치 도서관의 개인 자리같은 곳이었습니다.

면의 익힘 정도 및 육수의 기름진 정도? 같은 몇가지 요구사항을 작성한 후에 제출을 하였고, 뒤를 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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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광경이 펼쳐집니다. 도서관 자리에 한명한명씩 앉아서 밥을 먹고 있는 진귀한 장면이 펼쳐집니다. 남에게 침해를 받는 것을 싫어하는,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일본 사람들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혼자 와서 먹기에는 참 좋을 것 같네요. 둘 이상이 같이 와도 옆문을 접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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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이 옆 자리 사람과의 칸막이를 접어놓은 상태 입니다. 각 자리에는 컵이 놓여있고 그 아래 각 자리마다 물 꼭지가 있습니다. 저 앞쪽에 발이 있는데 저 부분을 열고 각 자리마다 반대편에서 종업원이 주문한 라멘을 놓아줍니다. 종업원 눈 조차 마주쳐지지 않습니다. 반대쪽에서 라멘 한그릇을 놓아 주고서는 인사를 90도로 하고 발을 내려놓고 가더라구요. 정말 낯선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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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라멘이 나왔습니다. 면발은 약간 꼬들꼬들하게, 육수는 약간 느끼하게, 매운맛을 조금 넣고 파 많이 넣었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챠슈와 밥 한공기도 같이 나왔습니다. 이만큼이 약 1만원 정도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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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을 약간 꼬들하게 했는데 조금 더 익혀도 되었을 것 같습니다. 24시간 영업이기 때문에 밤에 회식하고 해장 한그릇으로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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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까지 말아 먹었더니 한그릇을 뚝딱 다 먹었습니다. 국물까지 싹싹 다 먹었네요. 그랬더니 그릇 아래에 적혀있는 문구가 있습니다. '이 이치란이 최고의 행복 입니다.' 라는 의미 입니다. 라멘에 뭔가 엄청 자신감이 느껴지네요. 국물을 다 먹지 않으면 이 문구도 볼 수 없겠죠.


물론 맛있었지만 일본에서 가장 큰 체인점이라고 하는데, 줄을 서가면서 먹었는데, 사실 다른 라멘집이랑 맛이 얼마나 다를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추천은 하겠지만! 1시간씩 기다려서 먹을거 까진지는 잘 모르겠네요.






[도쿄] 아사쿠사 맛집 장어덮밥 | 히츠마부시




도쿄 여행을 가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 맛집 투어인데요. 일본의 옛날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아사쿠사 근처에 있는 맛집 우나테츠 (うな鐵) 입니다.



일본에서는 구글 맵을 켜놓고 다니면 쉽게 길을 찾아다닐 수 있어서 정말 편하더군요. 아사쿠사역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조금 늦은 시간에 가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지 않았습니다. 들어가서 잠시 기다린 후에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아사쿠사 - 우나테츠 - 장어 덮밥 - 히츠마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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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메뉴인 아사쿠사 히츠마부시 입니다. 뒤에 장어 덮밥도 있는데 메인이 히츠마부시라고 하여 히츠마부시를 먹었습니다. 가격은 1인분에 4200엔 입니다. 한 그릇에 42,000원 정도 하는거죠. 비쌉니다. 원래 장어가 비싸긴 하지만 좀 과하지 않나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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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츠마부시와 다른 장어 덮밥이 다른 점은 먹는 방법이 다른거라고 합니다. 장어 덮밥은 그냥 그대로 장어랑 밥이랑 먹는 것이고 히츠마부시는 총 3단계로 나눠서 먹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위에 있는 장어와 밥을 그대로 먹고, 두번째는 파와 와사비를 섞어서 먹고, 마지막으로는 오차를 부어서 물에 말아 먹는 총 3가지 단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네, 구지 장어를 먹는 거라면 장어 덮밥을 먹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와사비와 곁들어서 먹는게 맛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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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밥 먹을 때 마다 빠질 수 없었던 생맥주! 뭔가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일본 생맥주는 더 신선한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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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기다리니 드디어 히츠마부시가 나왔습니다. 밥그릇 위에 잘 익혀진 장어들이 놓여있습니다. 장어 양은 적지도 않고 많지도 않은,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1인분도 있고 0.8인분도 있는데, 0.8인분을 하면 뭔가 약간 아쉬운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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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없이 먹다보니 히츠마부시 처음 개봉 사진밖에 없네요.

저렇게 위에 있는 장어를 조금 먹다가, 와사비를 올려서 또 먹다가, 저기 옆에 보이는 주전자에 담긴 오차를 부어서 말아 먹는 3단계를 거쳐서 먹게 됩니다.



요약을 하자면

맛은 있지만 1인당 4200엔은 조금 비싼 느낌이며, 꼭 장어를 먹어야 겠다면 히츠마부시 대신에 덮밥을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또 아사쿠사를 간다면 히츠마부시는 먹지 않을 것 같네요. (비싸요) 여행으로 갔는데... 한끼에 거의 10만원을 사용했으니, 그것도 막 코스로 나오는 것이 아닌 한 그릇에 4200엔은 조금 비싸지 않나...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1. 2018.04.17 17:05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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