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를 원래 좋아하긴 하지만, 이렇게 맛있는 버거는 정말 처음이었다. 인생버거를 여기서 맛보았다. 라스베가스에 있는 고든램지 버거이다. 미서부 여행을 가면서 거의 1일 1버거를 하고 있을 정도로 햄버거 종류가 다양했고 먹을때마다 만족스러웠는데, 고든램지 버거를 먹으면서 다른 버거가 모두 잊혀졌다. 아, 이게 햄버거구나. 라스베가스에 있으면 이런 버거를 먹고싶을 때 먹을 수 있구나. 이 버거 먹으러 라스베가스를 다시 와야 하나.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맛있었던 고든램지 버거이다.

일단 GORDON RAMSAY burger 라스베가스 위치는 아래 구글 맵을 참고하면 된다. 벨라지오 대각선 위치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이름만으로도 맛이 보장이 될 것 같은 고든 램지 버거는 일단 웨이팅을 기본적으로 생각 하고 가야 한다고 들었는데, 우리는 정말 운이 좋게도 2시 정도에 가니까 앞에 3팀 정도밖에 없어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나올 때 보니까 또 사람이 엄청나게 서있었다. 불타오르고 있는 저 뒷배경이 꽤나 인상적이었다.

좌석은 만석이었다. 혼자 와서 먹는 사람도 여럿 보였다. 그리고 역시 라스베가스여서 그런지 미국 사람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정말 많았고, 한국인은 어디를 가나 정말 많은 것 같다.

정말 가게 여기저기에 고든 램지 쉐프의 사진과 함께 여기가 GORDON RAMSAY burger이다 라는 표시가 엄청 많았다. 자신이 있어서겠지.

메뉴판은 위 이미지와 동일하다. https://www.gordonramsayrestaurants.com/assets/1-Menus/USA-Restaurants/GR-Burger-Menu-current-14.03.2019-1.pdf 링크를 참고해도 된다. 방문하면 똑같은 메뉴판을 볼 것이다.

주문을 하였다. 메뉴에는 사진 하나 나와있지 않고, 사실 사전에 알아보고 간 것이 아니라서 어느 버거가 맛있다라는 내용을 알지 못하고 갔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주문한 버거가 어느 버거인지도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 그냥 읽어보고 이 버거가 맛있을 거 같다. 라는 느낌으로 주문을 하였다. 버거 하나가 거의 20불인 것도 은근 크게 작용을 하여 버거 단품만 하나씩 주문해서 먹었다. (그러지 말아야 했다. 더 주문을 했어야 했다.)

하지만 어느 버거가 맛있다고 하는 블로그도 저기에 여러번 가서 저기에 있는 모든 버거를 다 먹어보고 이 버거를 추천한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도 어느게 맛있다고 해서 가서 먹어보니 맛있다고 블로그에 쓴 것일거라 생각된다. 버거별로 어느것이 들어있는지 확인해서 주문을 했으니 내가 좋아하는 것이 들어있는 버거를 주문했기 때문에 너무나 맛있었다. 개인별로 입맛이 다 다를테니. (그래서 난 뭘 주문한거지)

저 치즈를 패티랑 저렇게 하면 반칙이다.

무슨 버거를 주문했는지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무슨 버거를 주문해도 메뉴판을 읽어보고 주문을 한다면 실패하지 않을 것 같다. 저 고기 두툼하고 기름 지글지글 한 것을 보면 정말 패티가 맛이 없을 수가 없다. 그 위에 얹어져있는 치즈까지 같이 먹으면 이건 정말 반칙인 것이다. 

패티 굽기 정도도 정할 수 있다. 무난하게 미디엄으로 주문을 한다.

또 하나의 다른 버거는 미안... 사진이 많이 없다. 아마 우리 와이프 사진첩에 있을 것 같은데 받지 못하였다. 이 버거에는 야채가 없어서 우리 와이프는 느끼하다고 했는데 내 입맛에는 오히려 이게 더 입맛에 맞았다. 엄청 고기고기 한 맛이었다. 야채가 고기맛과 어울리는 것도 좋았지만, 정말 고기고기 한, 정말 패티를 위한 버거였다. 개인 취향에 따라 느끼할 수도 있다.

 

마치며...

우리나라에도 많은 수제버거 레스토랑이 생기고 있지만 아직 멀었나부다. 햄버거의 본고장 미국에서 먹은 버거는 정말, 다시 가서 먹고싶다. 1일 1버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물론 내가 햄버거를 좋아하긴 하지만) 또 먹고싶고 먹어도 맛있다고 계속 먹고 싶다고 했을 정도니까 말이다. 물론 개인 취향에 따라 매우 다를 수는 있겠으나, 적어도 나에게는 인생버거로 꼽을 수 있겠다. 

 

살면서 한번쯤은 꿈꾸게 되는 라스베가스 여행. 그 중 필수로 봐야하는 무료쇼, '벨라지오 분수쇼'를 빼놓을 수 없죠. 게다가 무려 무료! 주로 돌아다니는 거리 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지나다니면서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기도 합니다. 가장 유명한 방향은 벨라지오 호텔을 배경으로 보는 분수쇼가 많이 알려져 있지만 벨라지오 호텔 쪽에서 반대방향으로 보는 것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시간대를 잘 맞춰가면 벨라지오 호텔 앞에서 하는 분수쇼를 보고 또 반대편으로 돌아가서 양쪽 방향으로 분수쇼를 감상할 수 있다. 

2019년 기준으로 분수쇼 시간은 아래를 참고하길 바란다.

월요일~금요일

15:00~20:00 (30분 간격)

20:00~24:00 (15분 간격)

토, 공휴일

12:00~20:00 (30분 간격)

20:00~24:00 (15분 간격)

일요일

11:00~19:00 (30분 간격)

19:00~24:00 (15분 간격)

낮에 보는 맛도 있지만 저녁 시간에 보는 분수쇼가 정말 장관이다. 멋진 음악에 맞춰서 나오는 분수는 사진으로는 절대 담을수가 없으며, 영상으로도 그 웅장함을 담기가 어려우니 라스베가스 한번 가면 꼭 보기를 추천한다. 위치는 아래 구글맵을 참고하면 된다. 사실 걸어다니다 보면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벨라지오 호텔을 배경으로 하는 분수쇼. 약간 덜 어두울 때 사진을 찍으면 더 잘나오는 듯 하다. 분수쇼 블로그인데 분수 사진은 별로 없다. 넋놓고 바라만 본 듯 하다. 역시 사진으로는 그 느낌을 전달하는 것은 힘들다. 렌즈도 받쳐주지 모해서 너무 가깝게 찍혔다.

벨라지오 호텔 쪽에서 바라보는 방향이다. 분수가 나오지 않을 때 찍어서 분수는 없지만 정말 화려하다. (에펠탑도 여기와있다!) 정말 화려해서 발을 뗄 수가 없었다. 이러다 보니 분수를 4번정도 본 것 같다.

아무튼, 라스베가스 가면 꼭 가야 하는 필수 코스, 벨라지오 분수쇼를 추천한다.

 

 

시작하며...

정말 오랜만에 노트북 하나를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노트북인데요,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이 이제 거의 10년이 다 되어 (i5 1세대...) 한번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알아보다보니 요즘 노트북 정말 잘나오더라구요. 삼성도 그렇고 LG도 그렇고 특히 눈에 띄었던 것은 베젤이 매우 얇아지면서 노트북 크기에 비해 모니터가 아주 크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거꾸로 말하면, 15.6인치 모니터에 비해 노트북 전체 크기가 작아진거겠죠.

외관도 외관이지만 성능 부분에서도 그동안 너무 많은 세대를 건너뛰어서 그런지 너무 큰 변화가 있었더라구요. 이번에 마련한 8세대 i3의 경우에는 7세대 i5랑 비등한 성능을 보인다던지, 예전에는 '그래도 CPU는 무조건 i5는 사용해야지' 였는데 많은 공정 변화와 세대 변화가 있으면서 정말 많이 개선이 된 듯 합니다.

 

 

여러 검색 끝에 선택을 한 노트북은 삼성 노트북7의 NT750XBV-A39A 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같은 것은 무게가 가벼워지면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똑같더라구요. 적당한 가격 (60~70만원대)과 부족하지 않은 성능에 (최소 i3 이상) 너무 무겁지 않은 무게 (1.7kg 아래)를 고려하다 보니 몇개 나오지 않았습니다. 더 가벼운 노트북도 많이 있지만 어머니 사용은 휴대 보다는 주로 거치해놓고 사용을 하기 때문에 무게는 조금 있어도 되어 가격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 제조사는 삼성과 LG로만 놓고 보니 더 선택폭은 좁아졌고, '역시 부모님께는 삼성이지' 로 최종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비교 대상이 되었던 노트북은 LG 울트라PC 15UD590-GX30K 입니다. 사양은 대부분 비슷하지만 SSD 용량이 128GB이지만 RAM이 DDR4여서 개인적으로는 LG 노트북이 조금 더 마음이 갔지만 역시 그래도 부모님은 삼성이 좋다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삼성 노트북7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흔하디 흔한 노트북 개봉기 이지만, 새로운 노트북을 산 기념으로, 부모님 추천 노트북으로 남겨놓습니다.

 

 

 

 

삼성 노트북7 NT750XBV-A39A 살펴보기

 

정말 간단한 포장이다. 예전부터 느낀 거지만 포장에 힘 줄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간단하게 되어서 좋다.
저 엣지 부분 커팅이 너무 이뻤다.

 

처음 딱 노트북 본체를 보고 드는 생각은 큰데 생각보다 안무겁고 디자인이 잘빠졌다고 생각했다. 테두리를 저렇게 약간 커팅해놓으니 깔끔해보였고 정말 뭐랄까. 군더더기가 없었다. 우측면에는 USB 3.0 포트 하나와 Micro SD 카드 슬롯이 있다. 의외다. Micro SD 카드 슬롯이라니. 

 

 

반대 왼쪽 부분에는 위쪽부터 충전단자/ HDMI (풀사이즈!!!)/ USB 3.0/ USB C-type/ 3.5파이 오디오 단자가 있다. 지금도 보면 볼수록 디자인은 정말 깔끔한 것 같다. 요즘 나오는 노트북들 다 이러니 뭐. 너무 그동안 노트북 이런거를 안보고 지낸 듯 하다.

 

숫자패드가 포함되어 있다.

 

15.6인치 노트북 답게 키패드가 달려있는 점은 좋다. 하지만 숫자 키패드 덕분에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서 키보드를 타이핑 해야 하기 때문에 처음에 익숙해 지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다. 

 

파랑색 키는 지문인식이 되는 부분이라고 하는데 아직 사용해보지 못하였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높이가 낮은 키보드를 좋아하지 않는다. 뭔가 타이핑 치는 맛이 없다. 하지만 뭐 노트북이니까. 또 얇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이런 키보드가 채택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 키보드이다.

 

 

터치패드도 상당히 크다. 하지만 약간 좌측으로 치우쳐 져서 타이핑을 해야 하는데 이때 엄지손가락이 닿는 것이 아닌 약간 오른손바닥이 닿게 된다. 마우스를 사용하고 터치패드는 꺼 놓은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8세대 i3이다. 정확하게는 i3-8145U이다. 7세대 i5와 거의 맞먹는 성능이라고 한다. 

 

 

Free DOS 제품이라 Windows 10, 그 중 버전도 최신의 버전으로 설치하는 것이 권장된다. Windows 라이선스는 별도로 구매를 해야 한다. Windows 설치하는 방법은 여기저기 많이 설명되어 있으니 생략하도록 한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으로는 DDR3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8세대인데 왜 DDR3를 사용했는지는 약간 의문이 드는 부분이다. 그래도 DDR3와 DDR4는 성능차이가 조금 있는 편이긴 한데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다. 

 

마무리...

오랜만에 노트북을 사서 신기하기도 하고 요즘 노트북이 정말 잘나오고 가격도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요즘은 Free DOS 제품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좀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정도 사양을 이정도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것에 괜찮음을 느끼면서 이제 Windows 10을 설치하여 얼마나 빠릿빠릿한지 한번 느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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