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엔진 A2를 그냥 책상에 놓고 사용하다가 스피커 받침대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버렸다. 귀를 향하여 약간의 각도를 조절해주면 고음부에서 다른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글을 보고 시작하게 되었다. 일단 오디오엔진의 정품 스피커 받침대 DS-1 (링크)을 보면, 일단 가격이 너무 사악하다. 물론 스피커를 잘 잡아 주고 최적의 소리를 위하여 설계되었겠지만 이런 스피커 받침대를 약 5만원을 주고 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열심히 구글링을 한 결과 역시 이를 대체하여 뭐 자작해서 나무판을 가공하여 스피커 스탠드를 만드는 분들도 있었고 했지만 그렇게 가공할 능력도 없을 뿐더러, 또 한편으로는 그렇게까지 애를 쓰고 싶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발견을 한 것이 '도어스토퍼' ... 이게 한글로 하려니까 애매 했는데 '문 닫힘 방지' 이정도로 하면 될 것 같다. 도어스토퍼를 이용하여 스피커 받침대를 대신 하였는데, 내가 딱 원하던 그런 그림이었다. 그것을 가장 잘 실현해 놓은 블로그(링크)를 보고 다이소를 다 뒤졌으나 같은 제품은 이미 단종이 된 듯 하다. 다이소를 한 4~5군데는 간 것 같은데 찾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열심히 도어스토퍼를 찾아보다가 대형문, 현관문을 위한 도어스토퍼를 찾게되었으니, 아가드(Aguard)의 현관문용 문닫침방지다. 일단 온라인 쇼핑몰에서 찾아본 것도 그렇고 다이소에 가서 본 문닫침방지 라던지, 대형마트에 가서 본 그 어느 문닫침방지보다 크기가 크다. 넉넉하다. 재질도 약간 딱딱한 고무 같은 재질로 되어있고 무게도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스피커를 받치지 못하거나 벙벙한 소리가 날 것 같지는 않았다. 저음 부분에서 발생하는 진동도 어느정도 잡아줄 수 있을 것 같은 단단함이다.

1개에 3,900원이었나. 2개를 사야 하니까 약 8,000원이 들었다. 안되면 정말 문 닫침 방지로 쓰지 뭐 하는 생각으로도 구매했다. 온라인에서도 파는데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가격은 동일하였다. 아니 오히려 어떤 곳에서는 온라인이 가격이 더 비싼 것 같기도 하다.

꽤나 단단하다. 색상은 회색으로 한가지 밖에 없다. 위에 사진이 좀 밝게 나오긴 했는데 이보다 좀 더 진한 회색이다. 쥐색에 가깝다 해야하나. 뒷부분에 문고리에 거는 용도로 구멍이 있어서 소리에 방해가 있을 것 같은 걱정도 약간 했으나 괜찮은 것 같다.

사이즈를 보면 위 사진과 같다. 가로 길이가 조금 짧긴 하지만 DS-1 제품의 크기를 거의 충족시킨다. DS-1의 제품 설명에는 15도의 경사를 주게 하여 트위터를 귀의 높이에 맞추게 된다고 하는데 15도 까지는 안될 것 같지만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원래 오디오엔진 A2 스피커가 놓여있던 모습이다. 이렇게 거의 뭐 몇년을... (5년 이상을) 사용해 오고 있었고 그렇게 불만은 없이 사용해왔던 것 같다. 좀 책상이 얇아서 저음으로 인한 진동이 약하게 느껴지긴 했던 것 같기도 하다. 너무 예민하게 구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도어스토퍼 위에 얹어놓은 모습이다. 저 앞에 구멍이 딱 막혀있다면 뭔가 더 튼튼하다고 해야 하나, 뭔가 손실이 없다고 해야 하나 뭔가 막혀있었으면 하지만 뭐... 어쩔 수 없을 것 같다. 그래도 꽤 단단한 편이다. 물렁한 그런 고무재질이 아니다.

약간 옆에서 본 모습이다. 앞뒤 길이는 완전하게 맞춰서 넣었다. 마치 원래의 스피커 받침대인 것 마냥 A2 모델에 딱 맞는다. 고무재질이라 뒤로 밀려 내려가지도 않고 딱 고정되어 있다.

이렇게 점점 책상이 완성되어 가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 재택근무 하면서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오래 되다 보니까 점점 책상에 신경을 쓰게 되고, 코로나19 때문에 바깥을 나가지 못하다 보니 이제 별거를 다 신경쓰고 맞춰나가고 있는 것 같다. (사진을 보니 저 모니터 뒤 케이블이 또 신경쓰인다.) 

소리는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이지만, 아이유 - Blueming flac 파일로 재생해 보았을 때 사실 막 큰 차이가 있게 들리지는 않는 것 같다. 정말 조금, 쪼~금 목소리가 좀 더 또렷하게 들리는 것은 기분 탓일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약 5만원의 스피커 스탠드, 스피커 받침대를 할 것을 8천원으로 대충 해결한 것 같아 그것에 만족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려 한다.

 

 

 

 

 

 

 

2019년 6월, 미국 여행을 다녀왔다. 미국을 가고 싶어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 그랜드캐년 (Grand Canyon)을 보고 싶어서였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미서부로 정해졌고, 그랜드캐년을 가기 위해서는 라스베가스(Las Vegas)에서 출발을 해야 했으므로 라스베가스도 여행지에 포함이 되었다.

 

 

기회가 된다면 직접 운전을 해서 가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통신사 사정이 너무 좋지 못하다. 네비게이션을 따라 가야하는데 아예 스마트폰 사용이 거의 불가능 하기 때문에 길이 익숙하지 않는 이상 그냥 여행사 끼고 가는게 낫다. 우리나라야 땅덩어리가 작기 때문에 어디서든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지만, 이렇게 넓은 미국 땅덩어리, 특히 그랜드 캐년 같은 사막 한가운데라던지, 국립공원 같은 곳은 드넓은 자연에서는 신호가 잡히지 않는다. 미서부 가기전에 많이들 알아보겠지만, T-Moblie이라던지 AT&T라던지 어느 통신사가 그랜드 캐년 등에서 잘 터지는지 확인하겠지만 결론은 둘다 잘 안터진다. 한가지 방법이라면 혼자 가지 않는 이상 1명은 T-Mobile, 한명은 AT&T로 해서 서로 다른 통신사 선불 USIM을 신청하여 가져가면 그래도 둘 중 하나는 되는 곳이 있더라.

아무튼, 새벽같이 출발해서, 계속 똑같게 생긴 곳을 달리고 달려간다. 직접 운전해서 올 곳은 아닌 것 같더라. 한번 밟아보고 싶다 라는 욕구를 건드리는 긴 도로가 끝없이 이어졌지만 너무 길다. 주변 풍경도 너무 똑같고 주변에 차도 많이 없고, 그냥 내리 밟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은 너무 한결같은 길이다.

그렇게 마침내 도착한 그랜드캐년. 날씨는 완벽했다. 그랜드캐년을 여행하게 된다면 6월을 추천하고 싶다. 7월-8월이 성수기이기 때문에 비행기도 성수기 대비 저렴했고 (직항/ 아시아나 왕복 77만원) 날씨도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았다. 물론 날씨는 매일매일 예측할 수 없도록 바뀐다고 한다.

사진을 잔뜩 올리기는 했지만 사진으로는 절대 다 담길 수가 없는 거대함 웅장함이다. 날씨가 정말 다했던 그랜드캐년이다. 저 끝 밑바닥까지 다보이고 저 멀리 끝까지 다보이는 날이었다.

헬기를 타고 저 아래까지 내려갔다 오는 코스도 있고 트래킹 코스도 있다고 하지만 우리 여행사의 일정으로는 그것을 다 포함하기에는 너무 짧은 일정이었다. 우리의 일정은 다른 캐년 6개를 더 봐야 한다. (한국 여행사만 가능한 일정이라고 한다) 트래킹을 하려면 캐년 투어 일정 중 2박 3일을 선택해야 한다.

여긴 정말 아찔 했다.

인생샷을 찍는 포인트이다. 동시에 인생을 종료할 수 있는 포인트이다. 인생샷 찍다 인생 종료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아무런 안전장치가 없다. 지대가 높기 때문에 바람도 많이 부니 정말 조심해야 한다. 다른 사진 찍는 포인트도 있으나 일단 이정도.

정말 넓다. 넓다로 표현이 되지 않는다. 웅장하다. 어떻게 이런 곳이 생겨났는지도 놀랍고 자연 그대로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관광 명소로 관리할 수 있는 것도 한편으로는 부럽다. 

정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저 아래 굽이쳐 흐르는 협곡까지 눈으로 전부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으로는 절대 다 담기지가 않는다. 

사진으로 때운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이다. 날씨가 너무 좋아 눈도 호강을 하고 정말 '우와-' 라는 감탄사 밖에 나오지 않았다. 앞으로 또 갈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한번 가기 힘든 곳인데 이렇게 날씨 좋고 가시거리 확보될 때 보고 올 수 있었던 것은 엄청난 행운이었다. 

 

살면서 한번쯤은 꿈꾸게 되는 라스베가스 여행. 그 중 필수로 봐야하는 무료쇼, '벨라지오 분수쇼'를 빼놓을 수 없죠. 게다가 무려 무료! 주로 돌아다니는 거리 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지나다니면서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기도 합니다. 가장 유명한 방향은 벨라지오 호텔을 배경으로 보는 분수쇼가 많이 알려져 있지만 벨라지오 호텔 쪽에서 반대방향으로 보는 것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시간대를 잘 맞춰가면 벨라지오 호텔 앞에서 하는 분수쇼를 보고 또 반대편으로 돌아가서 양쪽 방향으로 분수쇼를 감상할 수 있다. 

2019년 기준으로 분수쇼 시간은 아래를 참고하길 바란다.

월요일~금요일

15:00~20:00 (30분 간격)

20:00~24:00 (15분 간격)

토, 공휴일

12:00~20:00 (30분 간격)

20:00~24:00 (15분 간격)

일요일

11:00~19:00 (30분 간격)

19:00~24:00 (15분 간격)

낮에 보는 맛도 있지만 저녁 시간에 보는 분수쇼가 정말 장관이다. 멋진 음악에 맞춰서 나오는 분수는 사진으로는 절대 담을수가 없으며, 영상으로도 그 웅장함을 담기가 어려우니 라스베가스 한번 가면 꼭 보기를 추천한다. 위치는 아래 구글맵을 참고하면 된다. 사실 걸어다니다 보면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벨라지오 호텔을 배경으로 하는 분수쇼. 약간 덜 어두울 때 사진을 찍으면 더 잘나오는 듯 하다. 분수쇼 블로그인데 분수 사진은 별로 없다. 넋놓고 바라만 본 듯 하다. 역시 사진으로는 그 느낌을 전달하는 것은 힘들다. 렌즈도 받쳐주지 모해서 너무 가깝게 찍혔다.

벨라지오 호텔 쪽에서 바라보는 방향이다. 분수가 나오지 않을 때 찍어서 분수는 없지만 정말 화려하다. (에펠탑도 여기와있다!) 정말 화려해서 발을 뗄 수가 없었다. 이러다 보니 분수를 4번정도 본 것 같다.

아무튼, 라스베가스 가면 꼭 가야 하는 필수 코스, 벨라지오 분수쇼를 추천한다.




(2018.07.01 기준) 잠실 -> 인천공항 대한항공 리무진 시간표 최신


약간 휴가철은 지났지만, 잠실에서 인천공항 가는 대한항공 리무진 시간표 업데이트 합니다.

기준 날짜는 2018년 7월 1일 입니다. 홈페이지라던지에 공지가 되어 있지 않으니 꼭 시간표를 참고해서 가야 합니다.

왕복 티켓으로 구매하면 가격이 할인되니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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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잠실에서 인천공항 1 터미널까지 1시간 정도면 도착을 했는데 이제는 제2여객터미널을 들렸다가 제1여객터미널로 가기 때문에 15분정도 더 소요됩니다. 시간 계산하는데 참고하세요.


김포공항행 리무진 시간표도 같이 있으니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봄베이 사파이어 진 이마트 가격 | 진토닉 | 드라이진


지난번 이마트 앱솔루트 보드카 가격에 이어 이번에는 봄베이 사파이어 진에 대한 이마트 가격을 알아보려 합니다. 이전 앱솔루트 보드카 가격은 아래 링크 입니다.

2018/12/27 - [여행 | 일상] - 앱솔루트 보드카 이마트 가격 | 앱솔루트 라즈베리, 라임, 어피치, 애플, 베리아사이

앱솔루트와 더불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알고 접하는 술인 것 같은데요, 이 역시 바에 가서 보틀로 주문을 하면 10만원은 가볍게 넘겨주는 술이죠. 봄베이로도 많이 알지만 진토닉으로 가장 많이 알고있는 것 같아요. 술 맛도 나면서 토닉워터랑 같이 섞어서 마시면 맛도 좋고 술에 대해 부담스럽지 않게 마실 수 있어서 많이 선호되는 것 같습니다.

자, 먼저 봄베이 사파이어 750ml의 이마트 가격은 37,500원 입니다. (2019년 8월 기준)

앱솔루트에 비하면 비싼 감이 있지만 그래도 분위기 좋은 바에 가서 마시는 것 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 입니다. 분위기 좋은 바에 가서 보틀로 하나 주문하면 15만원 넘지 않나요? 기억이 안납니다. 진토닉 한잔 하려면 봄베이 자체는 정말 소량밖에 들어가지 않으니 토닉워터만 있다면 몇잔이고 마실 수 있겠네요.

봄베이 사파이어와 토닉워터 주문해서 얼음 동동 띄워서 진토닉 해서 마시면 그만큼 청량하고 시원한 것도 없겠네요. 집에서도 충분히 분위기 낼 수 있잖아요? 아니면 꼭 MT가거나 워크샵을 갈 때 소주가 아니라 이런 봄베이 하나 가져가면 다음날도 힘들지 않게 일어날 수 있으니 추천하는 바 입니다.

 

 

 




[횡성] 카페 추천 | 커피 행성 | 의외의 장소에 있는 또 가고싶은 카페


강원도로 가는 고속도로가 시원하게 뚫리고 나서 강원도에 대한 접근성이 무척 좋아졌습니다. 송파구 기준 횡성 가는데 차로 1시간 ~ 1시간 반 정도 걸리더라구요. 물론 막히지 않을 때 기준입니다. 막히면 하염없죠..

횡성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횡성 한우를 먹고 (횡성 한우 이야기는 다음에...) 커피 한잔을 하기 위하여 찾아봤더니 횡성에는 프랜차이즈 카페가 없네요? 심지어 스타벅스도 없음. 그래서 조금 검색을 해보고 가까이 있는 카페를 찾아가봤습니다.



커피 행성 입니다. 횡성이랑 라임을 맞춘건 아닌 것 같지만 커피 행성 입니다. 주차 가능이라고 적혀있는데 그냥 도로에 주차하는 거더군요. 뭐 단속이 와서 주차 딱지를 끊을 것 같지 않았습니다. 정말 동네 카페 같은 느낌이었는데 너무나 이쁜 인테리어와 커피향이 그윽한 동네 카페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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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가격 입니다. 프랜차이즈 카페를 제외하고 일반 개인 카페치고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메뉴판은 직접 손글씨로 쓴 것 같았고, 이 글씨체는 카페의 여기저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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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기저기에 인테리어 포인트가 많이 있었는데요, 카페에서 커피 향도 많이 났지만 나무향도 많이 있었고 여기저기에 나무조각 같은 걸로 만든 아기자기한 소품들, 구석구석에 나무를 많이 사용한 흔적이 있습니다. 나무로 된 인테리어를 보니 뭔가 더 아늑한 느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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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를 주문하였더니 사장님이 직접 정성스레 커피를 내려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쪽 너머에 로스팅룸도 있는 것을 보니 직접 로스팅도 하고 직접 내리고 하는 정말 개인 카페 입니다. 그냥 아메리카노 이런 것도 있지만 이런 곳에서는 이 카페의 시그니처 커피를 마셔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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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 받침대가 있었는데, 여기도 나무 조각을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저 문구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맨날 일에 치여서 커피 테이크아웃 해서 사무실 자리에서 빨대로 쪽쪽 빨아먹는 것이 커피였는데, 이렇게 횡성까지 와서 여유롭게 커피 한잔 마시면서 있으니 참 오랜만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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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켠에는 이렇게 책을 진열해놓고 약간 미니 서점처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또 다른 한켠에는 도서관 처럼 책을 그냥 볼 수 있는 곳도 있었구요. 책 앞에 짧은 독후감처럼 책에대한 코멘트도 적혀있는 책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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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커피는 카페라떼와 핸드드립커피 (스밀라, 코스타리카) 입니다. 커피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깔끔하고, 부드러웠습니다. 핸드드립커피는 6천원이라 약간 비싼 감이 있지만 그래도 기분 좋게 해주는 한잔의 커피였습니다. 

테이블도, 컵받침도 다 나무 조각을 깎아서 만든 것 처럼 뭔가 자연친화적? 이었습니다. 커피를 마시며 이렇게 시간을 보낸 것도 참 오랜만이었던 것 같네요.

오랜만에 서울 벗어나서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참 좋았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 횡성군 횡성읍 읍하리 511-9 | 커피행성
도움말 Daum 지도

 

 

 

보쉬 공구세트 추천 | 신혼 공구 세트

 

신혼집을 꾸미다보니 정말 사다보니 별거를 다 생각하며 사야 하더라구요. 이번에는 벽에 못을 박아야 해서 공구를 알아봤습니다. 일단 생각나는 곳은 다이소. 망치를 사려고 하니 다이소 망치는 망치 헤드가 휘거나 빠지거나 하고, 안전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이왕 사는거 괜찮은거를 사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알아보다보니, 역시 공구하면 보쉬죠. 심지어 우리 와이프도 공구 하면 보쉬는 알고 있기 때문에, 이왕 한번 사면 진짜 공구는 망가질 일 없으니까 쓰다보면 평생 쓸 수도 있으니까 하는 마음으로 보쉬 공구세트를 찾아보았습니다.

찾아보면 나올거에요. 뭐 108pcs 공구세트, 66pcs 공구세트. 공구는 남자의 로망이라고 하지만 사실 저 108피스나 66피스 보면 진짜 살면서 평생 한번 쓸까말까 한것도 많이 포함되어 있죠. 그러다가 정말 한번 쓰게되는 경우에 아쉬워 질 수도 있지만요. 

아무튼, 지금 당장으로는 뭐 108pcs도 66pcs도 다 필요 없어서 엄청 찾아보다보니 이런 옵션이 있더라구요. (네이버에서는 안나옵니다.) 바로 보쉬 수공구세트 입니다.

안찾아질 수도 있으니 링크 걸어 놓을게요.

http://www.e-himart.co.kr/app/goods/goodsDetail?goodsNo=0000165410

다른 보쉬 보면 좀 뭔가 그래도 튼튼해 보이는 플라스틱 통에 여러 공구들이 들어있는데요, 이 버전은 잘 나오지도 않으면서도 좀 저렴이처럼 보입니다만, 케이스보다 중요한건 공구들이죠.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망치만 필요했는데 사다보니 딱 필요한 구성품들을 잘 사게 되었네요. 

공구를 사게 된 계기가 된 망치. 다이소 망치 같은 약한 망치는 망치질을 하다 보면 저 헤드부분이 빠져버리거나 목 부분이 휘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안전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다른 공구들 보다 특히 망치는 튼튼한 것이 필요하다 생각하였고, 결국 가정용 공구세트로 보쉬를 선택하게 되었네요.

 

 

 

 

2019년 벚꽃 축제 @ 불광천 | 벚꽃사진 찍는 방법

 

2019년도 어김없이 벚꽃이 찾아왔다. 작년에는 바빠서 못갔던 거 같고, 올해는 이사한 집이 불광천과 가까워서 밤에 산책 겸 가보았는데 너무너무 이뻐서 카메라를 들고 다시 나가서 사진 몇장을 찍었다. 주말 낮에는 사람이 너무 많고, 평일 저녁때 가니 사람도 많이 없고 벚꽃 구경하기도 좋았다. 

 

 

먼저 위치는 6호선 응암역에서 시작을 한다. 불광천을 따라서 내려가면서 구경하면 된다. 물에 반사되어 비치는 모습이 이뻐 찍어보았다. 야간에는 노출을 길게 (본 사진은 30초), 조리개는 값을 높이고 ISO는 200 정도로 맞춰주면 깔끔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조금 더 걸어가다보면 조명 색을 달리하여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하얀색 조명이 훨씬 낫지 않나 생각된다.

꽃 사진, 특히 벚꽃 사진을 찍을 때의 팁이라면, 보통 이렇게 넓은 각으로 해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다. (많은 것 같다.) 모든 꽃에 초점이 맞으면서 많은 꽃이 담기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찍는 경우가 많은데, 이보다는 아래처럼 찍으면 특히 벚꽃은 더 이쁘게 나오는 것 같다.

이렇게 너무 가까이에서 찍으면 또 뭔가 꽃에만 집중되어 보인다. 아웃포커싱을 줘서 앞에 있는 꽃에 초점을 맞추면 뒤에 있는 많은 꽃들이 날아가버려 이 또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벚꽃은 꽃 하나하나를 보는 것 보다는 너무 많지 않게, 또 너무 적지 않게 보는 것이 이쁘다.

이런식으로 약간 거리를 두고 뒤에 꽃이 약간 아른아른하게 보이는 것이 더 이쁘게 보이는 것 같다. 밤에 찍어서 배경이 까맣기 때문에 좀 더 꽃이 도드라보이는 면도 있지만, 날씨 맑을때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해도 이쁠 것 같다.

요즘 핸드폰 카메라들도 아웃포커싱이 잘 되는 편이라 이렇게 찍으면 좀 더 느낌있는 벚꽃사진을 건질 수 있지 않을까, 이는 분명 본인의 생각이며 각 개인마다 생각이 다를 수는 있다. 

2019년 4월 8일 기준 불광천 벚꽃이다. 짧은 벚꽃 기간을 위하여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BMW 신형 3시리즈 | THE ALL NEW 3 SERIES

완전한 풀체인지로 다시 돌아오는 3시리즈


BMW의 3시리즈가 풀체인지가 되어 다시 돌아온다. 이번 3시리즈는 7세대로 코드명은 G20이라는 코드명을 가지고 (신형 5시리즈가 G30) BMW 3시리즈라고 하면 이 세그먼트의 교과서로 불릴 만큼 드라이빙의 재미, 민첩한 핸들링, 즉각 반응하는 페달링으로부터 오는 가속감, 디자인 등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BMW를 대표하는 모델이며 세계적으로도 가장 인정받는 베스트셀러 차량이다.

BMW 세단은 디젤 모델들도 유명하지만 가솔린 모델 (i로 끝나는 모델들)을 몰아봐야 진정한 묘미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디젤 모델들이 연비, 힘, 유류비 등으로 인하여 한창 잘 나갔지만 이제 디젤에서 가솔린 모델들로 전환되 가고 있는 추세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BMW 330i 모델이 가장 마음에 들어 330i를 기준으로 제원을 보면 2,000cc로 252마력에 35.7의 토크를 가지고 있다. 

추가적으로, 제네시스 G70 가장 상위모델인 3.3 가솔린 터보를 보면 3,300cc에 370마력, 52.0토크를 가지고 있다. 가장 하위 모델인 G70 2.0 가솔린 터보가 2,000cc, 252~255마력, 토크는 36.0으로 330i랑 비슷한 제원이다. 제네시스가 가성비가 갑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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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뭐 좋은 얘기이다. 근데 어짜피, 숫자로 말해보았자 알 수 없고 이런 제원들 다 타봐야지 알고 세팅에 따라서 달라지고, 3시리즈 좋다는거 모든 다 알고, 디자인이야 더 사진 잘 찍는 사람들이 잘 표현해 줄거고, 그래서 필자가 확인한 지난 3시리즈보다 이번 3시리즈에서 달라진 부분을 한번 봐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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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헤드라이트. 기본적으로 LED 헤드라이트가 들어가고,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BMW Laser 헤드라이트가 들어간다. 보통 상위 기종에만 들어갔었는데 BMW Laser 라이트가 들어가면서 Adaptive 헤드라이트도 들어간다. 설명서 상으로는 60km/h 이상으로 달릴 때 최대 500m까지 레이저 하이빔이 켜져서 전방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는데 이 켜지는 조건이 굉장히 까다롭다고 한다. 차량 불빛도 가로등도 아무 불빛도 없어야 한다는데, 국내에서 Adaptive 헤드라이트가 켜질 수 있는 도로가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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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BMW Laser Light를 말하면서 잠시 말했는데, 그렇다. 옵션 선택이 가능해졌다. BMW도 옵션질이 가능해진 것이다. 기존에는 딱딱 정해진 차량만 구매할 수 있었는데 보다 차량의 선택폭이 다양해지면서 3시리즈에서도 반자율주행이 가능할 수 있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로 앞차와의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속도를 유지함과 동시에 차선 제어 어시스턴트로 차선을 읽어서 차량이 차선을 이탈하지 않고 가벼운 코너는 차량이 스스로 돌아갈 수 있어서 고속도로같은 장거리를 달리거나 차가 막힐때 아주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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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상징인 키드니그릴도 7시리즈와 5시리즈처럼 평소에는 닫혀있다가 엔진 열이 더 식어야 할 때 자동으로 키드니그릴이 열려서 엔진열을 식혀줄 수 있는 기능이다. 평소에 닫혀있으면 공기저항을 덜 받기 때문에 연비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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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또한 옵션이긴 하지만 드디어 3시리즈 스티어링 휠에 열선이 들어갔다. 추운 겨울에도 드디어 3시리즈 운전자도 손시려워 하지 않아도 된다. 아반떼에도 들어가는 이 옵션을 왜 이제서야 넣어주는 것인가. 그것도 옵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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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중앙 부분은 드디어 조금 싼티를 벗어나게 되었다. 기존의 플라스틱 같은 재질과 버튼들은 사라지고 많이 고급스러워 졌다. 그리고 터치스크린이 들어갔다. 근데 사실 터치보다는 iDrive를 사용하는 것이 더 편하다.

개인적으로 치명적인 것은 CD 넣는 구멍이 없어졌다. 핸드폰 거치를 CD 구멍에 넣는 거치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물론, 신형 3시리즈를 탄다는 전제 하에 치명적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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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봉이 엄청나게 변경되었다. X7의 전자식 기어봉과 모양이 비슷하고 작아지고 이뻐졌다. 동시에 엔진 스타트 버튼도 아래로 내려와서 시동을 걸자마자 기어 변속이 가능해졌다. 파킹 버튼이 저 아래로 붙은 것은 아직 약간 어색하며, 전자식 파킹 버튼도 들어가고 AUTO 홀드 기능도 들어가게 되었다.

엔진 시동 스타트 버튼 바로 아래 SPORT 모드 버튼이 있다. 시동 걸고 기어 변속하고 바로 스포츠모드로 빠르게 변경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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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line White 색상 (흰색) 차량과 Portimao Blue 색상 (파랑색)이 있는데 저 파랑색 차량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BMW 색상은 참 잘뽑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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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BMW가 자랑하는 긴 휠베이스 길이. 옆에서 보면 정말 길어보이며, 다른 제조사랑 비교하면 더 길어보이고, 휠베이스가 길면 실내공간이 넓어진다. (하지만 현대차만큼 뽑아내지는 못한다.) 

분명 잘만든 차임에 틀림없고, 좋은 차이며, 이런거 한대 있으면 정말 좋을거 같고 그렇지만 작년에 BMW가 힘들었고 올해 여름을 잘 넘기면 좋을 것 같은데 올해 여름엔 또 어떻게 될지 기대된다.







앱솔루트 보드카 이마트 가격 | 앱솔루트 라즈베리, 라임, 어피치, 애플, 베리아사이


여러 보드카 중 많이 찾게되는, 술알못도 이 보드카는 알고있다, 바로 앱솔루트이다. 바에 가면 700ml 한병에 정말정말 비싼 가격에 팔고 있는데 (보통 10만원 언저리, 지역별 동네별 차이 있음) 여기저기 있는 이마트에 가면 이게 한병에 얼마에 팔리고 있는지 한번 봐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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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향이 첨가되어 약간 달달한 느낌이 나는 앱솔루트 어피치 (복숭아), 블루베리, 라임, 애플이 있다. 700ml가 29,6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그냥 생 앱솔루트는 2만원 중반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향이 첨가된 것 보다 조금 더 쌌다. (사진에서 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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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얼음과 토닉워터를 타서 마시거나 오렌지 쥬스 같은 것을 섞어서 먹기 때문에 보드카 양으로만 치면 양이 많은 편이다. 혼술족을 위한 작은 양 (혼술족이지만 엄청 마신다면 패스)으로 판매되고 있는 375ml를 보면 좀 더 가격이 덜 부담된다.

생 앱솔루트 보드카는 15,400원, 라즈베리는 17,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행사로 2병 이상 구매시 20%였나를 할인해 주고 있었다. (2018년 12월 기준)


분위기 좋은 바에 가서 보드카 한병 착 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분위기 가격이 너무한 감이 있다. 꼭 바에 가서 마시기보단 어디 장소를 빌려서 마시거나 집에서 소소하게 분위기 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019년 8월 추가.

아래 봄베이 가격도 추가하였습니다.

2019/08/05 - [여행 | 일상] - 봄베이 사파이어 진 이마트 가격 | 진토닉 | 드라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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