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업그레이드한 CPU에 서멀구리스를 도포하지 않아서 서멀구리스를 주문 후 다시 분해하여 도포하였다. 구매한 서멀구리스. 뭐 어디꺼가 좋다 그러는데, 그런거 상관없다. 그냥 싼거!4g에 무려 1,500원이다. 깔끔한 상태의 CPU에다가 서멀구리스를 새끼손톱 만큼 짜준다. 사용하지 않는 카드 혹은 명함으로 넓게 펴준 후 (한쪽으로 쏠렸다. 에잇)위에 쿨러 장착해주면 끝 ! 6년동안 한번도 뜯어보지 않고 종종 쿨러만 청소를 해주었던 그래픽카드도 이참에 한번 뜯어서 서멀구리스 재도포 해주었다.다 굳어서 딱딱해져 있었다. 휴지로 슥슥 닦아내 주니 GPU코어가 딱 나타났다. 주변으로 번진 서멀구리스는 ... 어쩔수가 없다. 닦아내기 힘들다. GPU는 크기가 작으니까 조금 더 쪼끔 짜낸다음에 슥슥 눌러서 도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