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3일 2014 UN 공공행정포럼 서포터즈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위촉식은 안전행정부의 박경국 차관님이 참여하여 직접 위촉장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그로인해 한번 들어가보기 힘든 정부서울청사를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정부서울청사는 광화문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왠지 서울정부청사가 입에 더 잘 달라 붙는 이유는 뭘까요 ?
아무나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철창으로 가려져있고 경찰들이 사방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TV에서만 보던 정부 표시를 이렇게 보니 신기하였습니다.
인솔자님의 인솔과 함께 게이트를 통과해야 정부서울청사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곳을 통과하고 공항검색대 처럼 X-RAY 검색대도 한번 더 통과를 하고 그 이후에 한번 더 게이트를 통과해야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 험난한 여정입니다.
위촉식은 19층에 있는 대회의실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붙어있는 정부 마크와 위에 걸려있는 현수막이 저희를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단체 후드티와 2014 UN 공공행정포럼 (2014 UN PUBLIC SERVICE FORUM) 팜플렛을 획득하였습니다. (+2)
차관님 앞에서 선서도 하고
5인 1팀 체제로 구성되어 총 10개팀이 운영이 되고 각 팀의 팀장들이 대표로 나가서 차관님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받고 UN 공공행정포럼 서포터즈는 이렇게 시작이 되었습니다.
박경국 안전행정부 차관님의 축하말씀이 있겠습니다.
"여러분은 UN 공공행정포럼 의미와 우리나라 행정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서포터즈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젊음과 열정을 더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안전행정부에서도 대학생 서포터즈단과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홍보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차관님과의 단체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차관님 옆에서 찍을 수 있는 영광이 있었지만 저기 표정이 이상한 까만애 한명이 사진을 망쳐놓았습니다... 기자님 사진 여러장 많이 찍으시던데...
그렇게 약 2시간의 발대식이 끝나고 정부서울청사의 철창을 통해 나오게 됩니다.
광화문 바로 옆에 있는 정부서울청사는 뷰도 좋습니다.
(광화문이 보이게 찍었어야 했는데... 중심이 다른 곳으로 맞춰졌네요)
UN 공공행정포럼은 각국의 행정경험을 공유하고 행정혁신을 유도하기 위하여 매년 6월 23일 UN에서 지정한 공공행정의 날로 공공행정포럼을 개최하고 그 개최지가 2014년에 우리나라 킨텍스에서 개최가 됩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인 '지속가능 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한 거버넌스 혁신' 을 주제로 하여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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