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AS 2015]
순수 국내기술의 이어폰 - 유코텍 | 유비코 이어폰 소개
2015년 8월 20일(목) 부터 22일(토) 까지 열리는 KITAS 2015에는 매년 다양한 기업이 참가하여 스마트폰 케이스, 음향기기,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IT 악세서리와 관련된 제품들을 소개 및 현장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이어폰에 조금 관심이 있는 분들은 들어보았을 수 있는, 우리나라 순수 기술로 제조되는 이어폰 회사 유코텍의 이어폰 제품들을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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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어폰의 종류에는 커널형 이어폰과 오픈형 이어폰이 있습니다.
커널형 이어폰은 귓구멍 안에 깊숙히 꽂히는 이어폰으로 차음성이 좋아 외부 소리가 안들리고 좀 더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외부 소리가 들리지 않기 때문에 위험성도 있고, 볼륨이 커지면 고막에 손상이 갈 수도 있습니다.
▲ 커널형 이어폰인 유코텍 IL300
오픈형 이어폰은 귀에 걸쳐 지는 형태로 가장 일반적인 이어폰의 형태라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커널형 이어폰과 반대로 차음성이 떨어져 외부의 소리가 다 들리기 때문에 음악 집중도가 덜해지긴 하지만 귀가 커널형 보다는 편하고 공간감이 좋습니다. 다만, 차음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좀 더 볼륨을 크게 듣게 되는 경향이 있어 볼륨에 따라 귀에 더 좋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 오픈형 이어폰인 유코텍 ES903
요즘 스마트폰을 사면 대부분 이어폰이 번들로 오기 때문에 이어폰을 추가적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드는 듯 합니다. 그러나 확실히 번들 이어폰으로 듣다가 조금이라도 돈을 들여서 이어폰을 구매하면 다른 세상의 음악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음향기기의 세상 역시 돈이 끝없이 들어가는 세상이라 처음 진입하기가 부담스러운 면이 있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럴 땐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좋은 이어폰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고 국내 순수 기술로 만들어지는 유코텍의 이어폰도 그 리스트 중 한 리스트를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 유코텍의 오픈형 이어폰 EM905, 묵직하고 힘있는 저음 음향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어울리는 이어폰 입니다.
▲ 유코텍의 커널형 이어폰 IM300 Aise, 고음과 저음의 밸런스가 좋고 특히 중저음의 소리가 기본적으로 탄탄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유코텍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체가 참가하는 키타스 2015 에서 이어폰을 체험해 볼 수 있으니 번들 이어폰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소리를 찾아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