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맛집] 수제버거 맛집 | 미스피츠 (MISFITS) | 이런 곳에 이런 맛집이?
수제버거가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많은 곳에 있지만 이수역 쪽에 있는 수제버거 맛집을 하나 소개하려 한다. 이런 곳에 이런 맛집이 있어? 라고 생각이 들 정도의 위치에 있는 수제버거 맛집, '미스피츠'이다.
이수역 6번출구 쪽으로 나와서 한 10분정도 걸어가야 한다. 은근히 멀다. 주유소를 지나서 우체국을 끼고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다 보면 별로 수제버거와 어울리지 않는 골목이 나타나고 또 가다 보면 '여기 맞나?' 혹은 '여기 문 닫아서 여기 없나?' 라는 생각이 드는 곳에 위치해있다.
▲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체크해야 할 사항이다. 화요일~토요일 11:30 ~ 23:00 (라스트오더 22:00), 공휴일 12:00 ~ 22:00 (라스트 오더 21:00) 이다.
▲ 병맥주 2병을 주문하면 아래의 저 감자튀김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세트메뉴로 주문하는 것 보다 수제버거에 맥주하나씩 주문해서 감자튀김까지 먹는 것이 낫다. 많이 팔지 않는 블루문도 팔고 있었다.
▲ 주문한 수제버거가 하나씩 나왔다. 음? 둥근 돔 모양의 뚜껑이 덮힌채로 나왔다. 가운데 있는 모래시계가 다 떨어지면 열으라고 한다. 훈제 향이 그윽하게 다 밸 수 있도록 약간 뜸들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라고 한다. 본격적인 시작.
▲ 두개를 주문했다. 볼케이노 (10,000원)와 크리미미소 (9,000원)을 주문하였다.
▲ 볼케이노 먼저 보면, 치즈가 많이 들어가있다. 패티는 기본, 양상추, 토마토, 모짜렐라치즈튀김, 체다치즈, 잭치즈로 구성되어 있다. 빵도 살짝 구워져서 바삭하다. 칼로 썰어 먹으니 다 흩어졌다.
▲ 다음 버거는 크리미 미소이다. 역시 패티에다가 양송이 볶음, 미소크림, 마늘 칩이 들어갔다고 한다. 근데 저 크리미랑 양송이 볶음이 정말 맛있었다. 볼케이노보다 크리미 미소 승.
2명이서 가면 딱 좋을 구성이다. 버거 하나씩 주문하고 맥주 2병 주문하면 서비스로 나오는 감자튀김까지. 이수/사당에서 수제버거 생각나면 찾아갈 만한 곳 미스피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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