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진해 벚꽃 축제 | 경화역 | 여좌천 로망스다리

2017년 진해 벚꽃 축제 | 경화역 | 여좌천 로망스다리

2017년 4월 8일 진해 벚꽃 축제를 갔다왔어요.

2017년 이맘때는 벚꽃이 이정도였다, 이정도 폈다는 것을 남겨보려고 해요. 말투가 왜이러죠?

진해 벚꽃 축제는 처음 가봤어요.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버스 타고 갔다왔어요. 사실 이동시간이 진해에 있었던 시간보다 길었어요. 서울에서 진해 가는데 7시에 출발해서 11시정도 도착했고, 진해에서 4시 반에 출발해서 서울에 10시에 도착했어요. 그나마 버스 전용도로로 달려서 이정도 걸린거겠죠?

[경화역]

도착하니 사람이 바글바글했어요. 그래도 이정도면 많지 않은거라 하더라구요. 2017년에는 조금 일찍 따듯해져서 벚꽃 만개가 좀 일찍 왔다고 해요.

경화역에 도착하여 안쪽으로 들어가면 코레일 기차가 하나 놓여있어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그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사실 줄서서 사진 찍을 만큼은 아닌듯...하네요.

2017년 4월 초, 진해의 만개한 벚꽃 입니다. 앞으로 진해갈 때 참고하시면 될거 같아요.

[여좌천 로망스다리]

진해에서 제공해주는 셔틀버스를 타고 로망스 다리로 이동했는데 여기는 그냥... 경화역에서 너무 제대로 잘 봐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그냥 로망스 다리는 벚꽃이 덜 이뻐보였어요. 경화역이 최고였어요.

2017년 벚꽃놀이는 최고로 보냈다!